2월 말부터 방송되고 있는 채널A의 ‘블랙: 악마를 보았다’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검은 악마를 봤다는 범죄자의 심리를 추적하는 범죄 다큐멘터리 스릴러 오락 프로그램 출연진에는 장· 진, 권·일연, 그리고 최·그이화가 출연 중입니다.그리고 이번 주, 검은 악마를 보는 게 2019년 대한민국을 바꾼 전대 미문의 살인 사건”고·유정 사건”의 충격적인 진술을 공개하고, 숨겨진 연원을 추적한답니다.이날 방송에서는 이혼한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고유정의 심리를 파헤친다고 합니다.이날 게스트로서 출연한 서울·유진은 “시신을 끝까지 찾아내지 못하던 그 사건… 하며 말을 잇지 못하고,”파전에 반전을 거듭하다.””와 날카로운 눈빛을 보여창진의 모습은 지금까지 대중에게 잘 알려 지지 않은 고·유정 사건에 대한 새로운 분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한편, 이번 방송에서 고유정 프로필 및 가족들, 그리고 그의 근황 및 재판 결과 등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상당한데요.고유정의 고향 제주도에서 올해 39살, 키 160.5cm, 그리고 학력은 제주대학교 생물학과 02학번 입학이라고 하며 직업은 무직이라고 합니다.참고로 고유정의 가족관계로는 제주시에 제주 태생의 사업가인 아버지가 있고, 형제로는 남동생 2명, 그리고 고유정의 어머니는 3남매를 낳아 아버지와 이혼하고 남매는 재혼한 아버지 밑에서 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참고로 고유정의 아버지는 제주H모 렌터카 회사를 운영하다가 2018년 매각하고 폐업한 상태라고 합니다.2020년 11월 5일 대법원 확정판결을 통해 고유정 판결 결과의 경우 전 남편을 살해한 후 사체를 훼손하고 미상지에 유기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고·유정의 범죄는 시신이 없어도 모든 정황 증거가 확실한 경우 살인죄를 입증할 것을 나타낸 사례지만 이에 박·지선 교수는 “시신 없는 완전 범죄를 계획하는 사람들은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는 과학 수사의 명언을 생각해야 한다.방구석에서 완전 범죄를 계획한다면 당신이 알고 있는 세계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싶다”라고 강하게 충고했습니다.그러면서 박지선 교수는 “시신을 계속 훼손해 유기했고 고기 하나 찾을 수 없었다. 유족분들이 장례를 치를 때 모자에게 맞는 머리카락으로 장례를 치렀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현재 고유정은 살인, 사체손괴, 사체은닉 등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