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ITS&C-ITS로 안전한 자율주행 시대를 연다!

완벽하고 안전한 자율주행차 시대를 위한 교통시스템, ITS & C-ITS

최근 세종시에서는 시내를 달리는 자율주행 버스 시연을 했습니다. 이르면 2022년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인데요. 이렇게 다가온 자율주행차 시대를 맞아 진화하고 있는 교통 시스템에 대해 알아볼까요?

교통 혼잡을 해결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올해 9월 국토 교통부는 “2021년 자치 단체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지능형 교통 체계)및 C-ITS(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차세대 지능형 교통 체계)국고 보조 사업”을 실시하는 자치 단체 44곳을 선정 발표했습니다.한국형 뉴딜의 SOC디지털화의 일환인 ITS사업을 통해서 교통 소통을 원활히 하고 더 안전한 자동 운전 차 시대를 열겠다는 것입니다.ITS는 기존 교통 시스템에 정보와 통신, 제어, 전자 등 지능형 기술을 접목한 교통 시스템에서 1994년 고속 도로와 국도를 대상으로 구축 사업을 시작했습니다.당시의 목적은 급증하는 교통량에 대비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교통 방송, 하이 패스, 교통 카드 환승 서비스 등이 대표적인 서비스입니다. 실제로 ITS도입 이후 교통 상황에 따라서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신호 운영을 통해서 차량의 지연이 최소화하고 하이 패스 등 무정 차 통행료 지불 시스템이 도입된 것으로, 요금소 등에서의 지연 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 이러한 ITS는 자동 운전 차 시대의 도래에 더욱 주목을 모았습니다.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여야 한다 자동 차의 특성상 기존의 카메라나 센서 등을 통해서 수집하는 근거리 정보는 물론이고 통신망을 이용한 원거리 정보 수집도 중요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다만 센터를 중심으로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사이의 교통 정보를 한 방향으로 수집하고 제공한다는 한계가 존재합니다.V2X베이스에서 자동 운전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

국토부는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스마트 하이웨이의 연구 개발을 통해서 C-ITS기술 개발을 완료했습니다.ITS가 탐지기, 도로 전광 표시 등 교통 정보를 수집하고 제공하는 장비 구축에 초점을 둔 반면 C-ITS는 위치 정보는 물론 주행 상태 정보까지 탑재하고 차량 내부의 돌발 상황과 속도 위반 및 신호 위반 경고,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 간 통신)도 가능합니다. 특히 V2X은 완벽하고 안전한 자동 운전 차 시대를 열기 위한 핵심 기술입니다.차가 서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전한 자동 운전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V2X입니다.다만 V2X의 특성과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려면 도로와 교차로마다 고정형 V2X통신기인 RSU(Road Side Unit)을 설치하고 이를 인터넷이나 교통 신호 같은 인프라 접속이 필요합니다. C-ITS의 또 다른 핵심 축은 공간 정보입니다.탄탄한 교통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건물이나 도로의 정보가 필요해서요.2022년 수준 3자동 운전 차 상용화에 맞춰서, 국토 교통부는 2021년부터 C-ITS사업을 본격적으로 하고 2025년까지 전국의 고속 도로에 C-ITS를 구축할 예정입니다.<ITS와 C-ITS비교>

구분 ITSC-ITS 중점서비스 교통관리 교통안전 지능화 대상 대중교통시설(도로) 중심 교통수단, 여행자 중심 시스템 구조 단일센터 기반 집중형-현장 기반 분산형-연계 기반 통합형 통신방식 고정 구성요소 간 유선통신 이동 구성요소 간 무선통신 제공 주체 공공부문 주도 서비스 공공-민-관 상호협력 서비스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