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배낭 오스프리카이트46
나의 첫 백패킹 배낭! 당초 목표는 매장에서 직접 착용한 후 나에게 잘 맞는 가방을 고르려고 했는데 막상 가려고 하니 너무 귀찮았을 때 무넹 유튜브에서 리뷰를 잘 찾아봤고, 특히 나와 체형이 비슷한 유튜버 리뷰를 참고해 오스프리카이트 46으로 결정.. 다행히 백패킹 배낭을 불편함 없이 짊어질 수 있었다. 더 좋은 베스트 선택이 있을지 모르지만, 첫 배낭이라 사용해보고 만약 맞지 않는다면 방출하면 되겠다는 생각에 우선 구입하게 되었다.
당근마켓에서 1회 착용하던 거의 새것을 저렴하게 구입했다!내 키는 160cm인데 배낭을 맬 때는 위와 같은 모습이 된다.ㅋㅋㅋ 배낭 용량이 46리터라서 꽉 채워도 보통 체형의 여성이 달기에는 너무 힘들 정도의 무게까지는 안 될 것 같아.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를 수도 있어) 그때 무게는 재진 않았지만 한 10kg 정도였던 것 같아.힙벨트를 단단히 조여 가방 길이를 조절하고 어깨 스트랩으로 배낭과 몸 간격을 조절해 어깨 30%, 허리 70% 정도의 무게를 분산하듯 나름대로 이리저리 조절하며 편안한 느낌으로 맸다.
오스프리카이트 46에 위 짐을 넣었다.실제 위 사진은 집에 돌아와 짐을 푼 상태에서 찍은 것으로 배낭여행을 떠날 때는 짐이 더 많았다.그리고 식료품 다 먹었으니까 보냉 D팩에 떡국 넣어놓고 이 정도야, 제대로 넣으면 위 짐보다 더 많이 들어간다! 오스프리 카이트 46 수납
오스프리카이트46은 옆에 지퍼가 있어서 짐을 꺼낼때 편합니다!#오스플레이카이트45 #오스플레이카이트
오스프리카이트 46 백패킹 배낭 맨 아래부터 찬찬히 보여드리겠습니다.여기는 맨 아래 공간! 여기에는 레인커버를 넣어둘게!
여기가 그 다음 위 칸이다.D자형으로 바닥 공간이 활짝 열려 짐을 수납하기에 편하다.여기에는 침낭과 경량패딩을 넣고 있었다.#백패킹배낭 #백패킹백 #여성 백패킹 배낭
그리고 이 공간에 지퍼가 따로 있어서 분리된 공간인 줄 알았는데 가방 본체랑 연결.푹신한 천은 탈착이 가능하다.
여기가 가방 위에서 들여다본 모습.아래로 보이는 바닥은 위 사진의 내부 공간 분리용 탈착 가능한 천으로 그 아래 침낭과 패딩이 들어 있다.#오스플레이
여기는 배낭 뚜껑 부분!뚜껑 안쪽에도 매쉬넷이 있고 외부에도 주머니가 있다. 뚜껑부분에도 은근 잡동사니가 많이 수납되어서 다행이야!ㅋㅋㅋ 안쪽 매쉬와 바깥쪽 주머니는 완전히 분리된 공간이지만 뚜껑의 한정된 공간을 나누어 사용하기 때문에 적당히 잘 분배해서 넣으면 좋다.나는 바깥 주머니에 슬리퍼를 넣고 있었다.도착하자마자 신발을 갈아신기 위해서
여기는 양 사이드 매쉬 포켓, 여기는 폴 같은 걸 쑤셔 넣는 곳.ㅋㅋ 사진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몸쪽으로도 작게 오픈되어있어 주머니를 양쪽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그리고 매쉬 포켓이 잘 들어있어 생각보다 많이 담을 수 있다.그리고 지퍼가 달린 힙벨트 포켓도 양쪽에 있어~!여기에는 휴대전화도 자주 들어온다.(참고로 나는 아이폰11프로)
하단 스트랩 부분, 여기에는 발포매트를 끼고 단단히 조여
그리고 전면부에 가방 뚜껑과 연결되는 스트랩에는 의자를 걸어주었다.헬리녹스 의자 커버에 스트랩 고리에 끼워 뚜껑을 닫고 단단히 조여주면 안정감 있게 고정된다.그리고 위치상 발포 매트 위에 의자가 올라가는 형태여서 안정감이 더 올라간다.
상부와 하부에 컴프레션 스트랩이 있다.백패킹 배낭을 보다 안정감 있고 단단히 매주면 더 편하게 맬 수 있다.
그리고 군데군데 스트랩에 비니를 달아 신발이나 모자 등 수납 가능! 아직 백패킹 초보라 배낭활용이나 패킹실력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첫 백패킹을 오스프리카이트46과 성공적으로 다녀올 수 있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