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인형탈 쓰고 즐기는 ‘퍼슈트’ 축제 – ‘퍼리조아: 사이버퍼리’ 2023.2.11. 킨텍스

이미지 – 파리조아: 사이버 파리 홈 페이지 캡처

동물 모양의 캐릭터 인형 탈을 쓰고 즐기는 퍼슈트(Fursuit) 축제가 킨텍스에서 열린다.팬즈이누미디어는 오는 1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퍼슈트 축제 ‘파리조아: 사이버 파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미지 – 파리조아: 사이버 파리 홈 페이지 캡처

파슈토 축제는 참가자들이 각자 독창적으로 만든 동물 캐릭터 인형 탈을 쓰고 즐기는 행사다. 국내에서는 2020년 2월 처음 열렸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애니메이션, 게임, 웹툰 속 캐릭터로 분장하는 코스튬 플레이와 비슷해 보이지만 참가자들이 직접 캐릭터를 창작해 가면을 만들어 사용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동물 캐릭터 가면이 400만원 이상의 고가임에도 이를 입고 즐기는 ‘퍼슈터'(Fursuiter·퍼슈트를 입는 사람)는 국내에서만 1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팬스이누미디어는 추정했다.이번 축제에는 미국과 일본,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프랑스, 덴마크, 오스트리아 등 전 세계 12개국 퍼슈터 65명이 참가한다.이와 함께 퍼슈트 밴드 공연과 DJ잉쇼, 댄스, 마술 공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킨텍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17-60

출처 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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