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반지,커플링준비/불가리_뉴비빌링/쇼메비교

D-204 결혼반지 준비할 거, 준비할게 참 많네… 예식장만 계약하면 진짜 다 끝난다는 두 달 전 잠실 롯데 에비뉴엘 가서 결혼반지 투어를 했는데 티파니 부셰론 쇼퍼드 피어젯 타사키 불가리가 들어가 브랜드마다 유명한 반지는 다 끼워봤다.까르띠에는 이미 마감이라 구경도 못했고 쇼메도 대기시간이 길어서 포기했기 때문에 이번에 갔을 때는 둘이나 함께 봄 초에 갔을 때 우리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불가리뉴비빌린

출처 : 불가리 공식 사이트

공식 사이트에서는 불가릴린으로 불린다.’불가리개’ 버젓이 붙어 있으니까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린다는데 우리 손에 넣었을 때 생각보다 너무 예뻤다.심플미 최고, 사실 쇼파드 아이스큐브링을 정해놨는데, 역시 가서 착용해보면 정말 내 손에 맞는건 다르다는거..꼭 가서 몇번이고 착용해보세요.

두 번째 갔을 때는 쇼메가 먼저

유명한 벌집 비마이러브나 거들링과 끼우면 여성의 것은 훨씬 화려하고 예쁘다.하지만 더 반짝반짝 빛나고 화려해질수록 가격이 터무니없이 오른다는 것.

뭐..이것도 심플해서 좋았는데 꼭 반지공방에서 만들수있는 디자인이라서 바로 패스(웃음). 우리 손이 소화가 안돼요)

아, 이건 정말 여성스러워서 너무 예뻤으면 좋겠는데 가격이 ㅋㅋㅋ 남자 커플링은 여자에 비해 너무 심플해서 수수해 보였어. 그래서 더 불가릴린이 마음에 들어. 치우치지 않고 남녀 같은 디자인.

결국 까르띠에까지 보고 불가리로 직행 여러 번 입어봐야 한다는 게 분명 처음 갔을 때 남자친구 손에는 화이트가 어울렸는데 이날은 로즈골드가 더 어울렸다.저는 둘다 잘어울린다 그래서 개인적인 취향으로 로즈골드와 남자친구는 화이트로 따로따로 하려고 했는데 남자친구는 굳이 같은걸 하고싶다고 ㅎㅎ 부부라서 그런데 두번째 갔을때는 제가 봐도 로즈골드가 남자친구 손에 잘어울려서 더 고민하지 않고 둘다 똑같은걸로

아, 역시 예쁘다.반짝반짝 금손가락 같고 사실 불가리에서 제일 유명한 비제로원도 봤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고 그리고 끼었을 때 착용감이 너무 불편했다.끼워서 키보드나 일상생활을 못할 것 같았다.

영롱한 사이즈도 적당하게 재고가 있어 바로 결제

사진을 실컷 찍어달라고 부탁드립니다.정말 결혼하는지 다시한번불가리초콜릿도 받고 ㅋㅋ 리뷰로 사면 불가리초콜릿을 준다고 해서 조금 물어봤더니 주셨어 ㅋㅋ패키지 완료! 다들 사서 바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우리는 촬영 때까지 아까워서 아껴두기로 했다.그래서 남자친구집으로 보내 ㅋㅋ 내방에 두면.. 더러워질게 뻔하니까..9월 촬영 때 예쁘게 꺼내줄게.기다려봐 내웨딩링 #웨딩링 #혼수준비 #웨딩링 #웨딩커플링 #불가리커플링 #뉴비빌링 #불가리뉴비비 #불가리내산 #내돈내산리뷰 #불가리웨딩링 #소이츄환영합니다